"무능한 우파 갈아치우고 돌아왔다"...룰라, 12년 만에 대통령 복귀

0
Hawaiimoa
H
  • 자유게시판 > 옆집 개들이 계속 짖어서 너무 시끄러운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ㅠㅠ
  • 자유게시판 > 시민권 취득 후 소셜 정보도 업데이트해야 하나요?
  • 자유게시판 > 우버타는데 팁은 보통 몇%를 내세요?
  • 자유게시판 > 한국 연금, 미국 세금 신고 대상인가요?
  • 자유게시판 > 혹시 시민권 신청 직접 혼자 하신 분들 계세요?
  • 자유게시판 > Chewy $30 Gift Card 프로모션 합니다.
  • 자유게시판 > 텍스리턴 받으신분 계신가요?
  • 뉴스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커뮤니티
    • 요기어때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비지니스홍보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호텔정보
  • 여행지정보
  • 컬럼
  •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맛집소개
  • 호텔정보
  • 여행지정보
  • 컬럼
  • 생활정보
  • 업소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무능한 우파 갈아치우고 돌아왔다"...룰라, 12년 만에 대통령 복귀

운영팀장 0 283 2022.10.31 06:19
0000705067_001_20221101004801987.jpg?type=w647

30일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에서 승리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전 대통령이 상파울루에서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승리 선언을 하고 있다. 상파울루=AP 연합뉴스
 

“오늘 우리는 전 세계에 알린다. 브라질이 돌아왔다고!”
중남미 ‘좌파 대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77) 브라질 전 대통령이 브라질 대선에서 승리하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브라질 역사상 첫 3선 대통령이다. 극우 성향 자이르 보우소나루 현 대통령의 무능과 부정부패에 분노한 민심이 폭발한 결과다. 하지만 룰라에게 승리를 만끽할 여유는 없다. 선거 기간 둘로 쪼개진 국민 통합과 경제 위기 극복 등 난제가 쌓여 있다.

우파 무능에 좌파 부활… 민심 분열에 ‘룰라 신화’도 위태

0000705067_002_20221101004802025.jpg?type=w647
30일 브라질 상파울루의 파울리스타 대로에 모인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대선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상파울루=AP 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치러진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에서 노동자당 소속 룰라가 득표율 50.9%를 기록하며 자유당 후보인 보우소나루(49.1%)를 꺾었다. 2003~2010년 대통령 2연임을 했던 룰라는 12년 만에 권좌로 복귀해 내년 1월 1일부터 세 번째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다.

두 사람의 득표율 차이는 1.8%포인트로, 1989년 브라질에 직선제가 도입된 이후 가장 작았다. 빈곤층, 여성, 흑인, 가톨릭 신자는 룰라를 지지했고, 부자, 남성, 백인, 복음주의 기독교 신자는 보우소나루를 찍었다. 양 진영 간 이념 대결이 극심했다는 뜻이다.

룰라에게는 ‘국민 분열 극복’이라는 난제가 주어졌다. 이에 룰라는 승리 연설에서 “오늘 유일한 승자는 브라질 국민이다. 나는 2억1,500만 브라질인을 위해 일할 것이다. 브라질은 두 개가 아니다. 우리는 하나의 국가, 하나의 민족”이라고 강조했다.

극단주의 행보로 ‘열대의 트럼프’라 불린 보우소나루는 ‘재선에 실패한 첫 브라질 대통령’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임기 4년간 친기업 정책, 언론 혐오, 아마존 열대우림 난개발, 온갖 비리 의혹으로 구설이 끊이지 않았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엔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을 맹신하고 봉쇄 정책을 거부하는 등 허술한 대응으로 70만 명을 숨지게 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이번 선거 결과엔 룰라에 대한 호감보다는 보우소나루를 막아야 한다는 반발심이 더 크게 작용했다”고 진단했다.

다르게 말하면, 룰라는 83%라는 경이로운 지지율로 두 번째 대통령 임기를 마친 12년 전보다 싸늘해진 시선 속에 취임하게 됐다는 얘기다. 2018년 뇌물 수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가 2020년 대법원에서 실형 선고 무효 판결을 받긴 했지만, 여전히 의혹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빈민촌에서 태어나 10대 때부터 금속공장 노동자로 일하며 산업재해로 왼손 새끼손가락을 잃은 노동조합 지도자 출신 대통령’이라는 ‘흙수저 신화’가 계속될 수 있을지 의문이 적지 않다.

경제 위기 속 ‘룰라 3기’ 출범… “장기 비전은 부족”

0000705067_003_20221101004802051.jpg?type=w647
30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대선 결선투표 개표 상황을 지켜보던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 지지자들이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패배가 확정되자 눈물을 흘리고 있다. 브라질리아=AP 뉴시스

‘1, 2기 룰라 정부’는 2000년대 중반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과 원자재 수출 증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로 경제 호황을 누렸다. 취임 전 2.7%였던 브라질 경제성장률은 퇴임 당시 7.5%로 올랐고, 경제규모는 세계 12위에서 8위로 껑충 뛰었다. 재정적 뒷받침이 된 덕분에 룰라 정부의 ‘기아 제로’ 정책도 추진력을 얻어 8년간 4,000만 명을 빈곤에서 구했다.

이후 브라질 경제는 퇴행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브라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평균 0.3%에 그쳤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비롯된 글로벌 경제 위기 탓에 올해 4월엔 연간 물가상승률이 12%를 넘기도 했다. 8월에는 8.73%로 다소 하락했지만, 물가를 잡느라 기준금리는 지난달 13.75%로 급등했다.

빈곤과 불평등도 심화했다. 현재 극심한 기아 상태에 놓인 인구가 3,300만 명, 빈곤층은 1억 명에 달한다. 30년 이래 최고치다. 룰라는 “브라질은 세계 3위 식품 생산국이자 동물성 단백질 최대 생산국인데 여전히 수많은 사람이 끼니를 제대로 잇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는 모든 브라질인에게 하루 세 끼 식사를 보장할 의무가 있다”고 약속했다.

미래 산업을 지탱할 인적 자본 축적, 첨단기술 개발, 지적재산권 창출 등 룰라의 장기적 국정 비전이 부족하다는 비판도 나온다. 미국 싱크탱크 외교협회 섀넌 오닐 선임연구원은 “재산업화와 공공 프로젝트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필요한 일이지만, 그것은 남미 정치가 21세기 현실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며 “남미 국가들의 의제는 여전히 20세기 경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美 ADP 4월 민간고용 10만9천명↑…작년 1월 이후 최대폭 증가
    2 5시간전
    04:57
    2
  • 미국내 휘발유 가격 상승세 지속…4년 만에 최고
    1 5시간전
    04:56
    1
  • 트럼프 '쿠바 제재' 확대에…중국 "강압·압박 중단해야"
    1 05.05
    05.05
    1
  • 美 3월 무역적자 603억달러…전망치 소폭 하회
    3 05.05
    05.05
    3
  • 교황에 손내미는 트럼프?…루비오 미 국무, 7일 교황 찾아간다
    3 05.04
    05.04
    3
  • "'대표 밈주식' 게임스톱, 이베이 82조원에 인수 추진"
    3 05.04
    05.04
    3
  • 버핏 떠난 버크셔, 현금보유액 '사상 최대' 590조원 비축
    6 05.03
    05.03
    6
  • 미국인 62% "트럼프 국정수행 지지 안해"…재임중 최고치
    3 05.03
    05.03
    3
  • 'AI 에이전트용' 각광받는 애플 맥미니…사실상 200달러 인상
    7 05.02
    05.02
    7
  • "美 저비용 스피릿항공 구제금융 협상 실패…운항중단 수순"
    10 05.02
    05.02
    10
  • 태평양 배치 미 해군 구축함에 대형 화재
    10 05.01
    05.01
    10
  • "미국인들 '이란전쟁 당장 끝내야''싸우더라도 압박해야' 반반"
    7 05.01
    05.01
    7
  • 이란전 비용 37조원이라더니…"기지복구 포함하면 두배"
    9 04.30
    04.30
    9
  • 이란전쟁발 유가급등에 美 3월 PCE 3.5%↑…2년10개월만에 최고
    11 04.30
    04.30
    11
  • "트럼프 승전선언 검토…美정보당국, 이란반응 예측분석중"
    11 04.29
    04.29
    11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정렬
검색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Search

뉴욕모아 최신글
  • 1 옆집 개들이 계속 짖어서 너무 시끄러운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ㅠㅠ [1]
  • 2 시민권 취득 후 소셜 정보도 업데이트해야 하나요? [1]
  • 3 우버타는데 팁은 보통 몇%를 내세요? [1]
  • 4 한국 연금, 미국 세금 신고 대상인가요? [1]
  • 5 혹시 시민권 신청 직접 혼자 하신 분들 계세요? [1]
  • 6 Chewy $30 Gift Card 프로모션 합니다.
  • 7 텍스리턴 받으신분 계신가요? [1]
  • 8 요즘 시민권 신청 타이밍, 잠깐 미루는 게 나을까요? [1]
  • 9 체이스 사파이어 카드 있으신 분들도 따로 여행자 의료보험 가입하시나요? [1]
  • 10 렌트 vs 바잉, 지금 시장에서 어떻게 판단하세요? [1]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뉴욕모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커뮤니티
  • 요기어때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비지니스홍보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호텔정보
여행지정보
컬럼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업소록
STATS
  • 18 명현재 접속자
  • 234 명오늘 방문자
  • 655 명어제 방문자
  • 117,541 명최대 방문자
  • 1,063,060 명전체 방문자
  • 2,784 개전체 게시물
  • 419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