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코로나 경보 체계 바꾼다.
오미크론 이후 변이 대응위해 변화 필요
애쉰 바산 뉴욕시 보건국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기존에 제공 되어오던 정보가 정확한 코로나 규모를 측정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신임 애담스 시장 역시 오미크론과 차세대 변이 대응을 위해서 경보 체계를 수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금까지 뉴욕시 코코나 경보는 크게 신규 감염자, 병원 입원률과 코로나 감염증으로 입원한 환자수를 중심으로 보도되어 왔다. 이를 통해 지난 블라지오 시장 시기에는 코로나 감염증을 줄이기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정하는 주요 지표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오미크론 이후 코로나 감염증 확진률은 지난 1월 수준에 육박하는 결과가 나오면서 뉴욕시 차원에서 대책마련에 대한 의구심이 퍼지기 시작했다. 특히 오미크론 하위 변이에 의한 신규 감염자 폭증은 뉴욕시를 여섯번째 대유행이면서 최악의 감염자수를 나타낼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뉴욕시 보건국은 지난달 21일 기준으로 코로나 감염증 경보를 보통 등급으로 낮추는 결정을 내리기는 결정을 했다. 그러나 연방 CDC 기준 뉴욕시 5개 버로우 모두 여전히 위험 등급으로 구분하면서 시민들의 혼란이 증폭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안정세를 보이던 코로나 감염자수는 지난달 21-27일을 기점으로 19% 가량 상승하면서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부 맨해튼 지역은 17%, 퀸즈는 20%가 넘는 확진률을 보이면서 이들 지역의 감염자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뉴욕시 보건 관계자는 지금의 상황이 코로나 감염 감소 보다는 감염률이 높은 수준에서 안정화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기존 코로나보다 20배 이상 감염률이 높기 때문에 지금보다 훨씬 많은 수의 확진자가 쏟아질 수 있다고 경고 했다.
더욱이 오미크론의 경우 기존의 백신으로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차세대 백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각 보건국에서 확인하는 코로나 경보가 확진자 보다는 병원 입원률이나 증증도율 등으로 변화 할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