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낮아진 모기지 이율 원인은 시장 불확실성
운영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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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8 04:59
<출처, Photo Patrick Tomasso Unsplash>
최근 급등하던 모기지 이율이 1주일 만에 0.4%가 빠지는 급강하 현상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시장에서 부동산 상황이 특정 방향을 확인할 수 없을 만큼 혼재된 상황으로 분석하고 있다.
7월 7일 기준 30년 고정 모기지 이율이 종전, 5.70%에서 5.30%로 떨어졌다. 이는 올해 초부터 꾸준히 상승해오던 모기지 이율이 2주만에 0.5% 이상 급락하면서 시장의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리얼터 닷컴의 조엘 바너 이코노미스트는 현 상황이 2000년 초반 모기지 이율이 8%대였던 시대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주택 구매자들은 더욱 관망세로 돌아선 반면 판매자들은 매물 적체 현상을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 방향이 나눠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예를 들어 39만 달러 주택을 구매하기 위해 20% 다운페이먼트를 한 경우 지난해 평균 2.9%의 30년 고정금리를 적용한다면 월간 1,299달러를 지불해야 하지만 현재 5.3%를 적용한다면 434달러가 추가된 1,733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이때문에 기존 모기지를 가지고 있는 주택 구매자들 역시 쉽게 매물 시장으로 편입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시장 관계자들은 전체적인 변동폭은 올해 연말까지 꾸준히 상승할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다만 물가와 전쟁 상황에 따라 아직까지 반등할 수 있는 폭이 있다고 보고 시장의 방향성이 정해지기 전까지는 국지적인 이슈가 가격 변동의 주요한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