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크리에이션 마리화나 판매 본격화, 뉴욕 메트로 지역의 길거리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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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손쉽게 마리화나를 피우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출처: 뉴욕앤 뉴저지
뉴저지주에서 마리화나 합법화가 시작된 지 반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여름 시즌이 시작되면서 레크리에이션 마리화나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 4월, 뉴저지에서 첫 판매소가 설치되면서 시작된 마리화나 합법화는 뉴저지주에서 21세 이상 성인이면 1온스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다만 한국 국적자의 영주권자의 경우 여전히 불법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초기 13곳이었던 판매소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인 밀집 지역중 하나인 포트리에도 매장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연말까지 판매처가 60여 곳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여 앞으로 판매처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뉴저지의 경우 이른바 젊은층 수요가 많은 저지시티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면 뉴욕시는 완전히 반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뉴욕주는 마리화나 합법화 이후 집안에서 재배까지 가능해지면서 한층 더 자유로운 모습이다. 실제로 뉴욕시 일대에서 마리화나를 사용하는 시민들을 만나는 것은 어렵지 않은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코로나 이후 부족해진 세수를 메우기 위한 방법으로 마리화나 합법화를 선택했다는 비난도 끊이지 않고 있다. 지금도 지역 법집행관 협회에서는 마리화나 합법화로 인해 범죄율 증가와 함께 범죄자 검거에 더욱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여기에 마약류 관리에도 허점이 생기면서 이른바 달러 마약이 활개를 치는 사태까지 벌어지면서 지역사회의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뉴욕주는 마리화나 합법화를 통해서 약 150억 달러의 세수 감소분을 일부나마 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저지주 역시 흐름은 유사한 상황이다. 머피 주지사 역시 마리화나 합법화에 대해서 지지 의사를 밝히고 있으면서도, 세수 확보 차원에서도 긍정적인 면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앞으로 10억 달러가 넘는 마리화나 소비 시장이 들어서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뉴저지주 역시 약 100여명의 신규 사업자들이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