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총장 "원전 포격은 자살행위…수십 년 만에 다시 핵위험"
운영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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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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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hoto the blowup Unsplash>
일본 기자클럽 회견서 우크라 자포리자 원전 포격 소식에 '경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8일 "원전에 대한 어떠한 공격도 자살행위"라고 경고했다.
유엔이 배포한 회견문에 따르면 일본을 방문 중인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날 도쿄 소재 일본기자클럽에서 열린 회견에서 러시아군이 점령한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 원전이 포격을 받았다는 보도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그러한 공격이 끝나기를 바라며 동시에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해당 원전에 접근해 법으로 정해진 권한을 행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가 수십 년 동안 잊고 있던 핵 대립 위험이 지금 다시 돌아왔다"면서 "핵보유국들에 핵무기의 선제적 사용 금지 원칙을 지키고 핵 사용은 물론 위협도 하지 말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견에서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지난 6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회담에서 "한반도 상황을 포함해 우리가 오늘날 직면한 심각한 글로벌 도전 과제들의 많은 측면에 관해 대화했다"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