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코로나 바이러스 안정세
코로나 바이러스가 뉴저지주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뉴저지 보건당국은 지난주 하루 2,500여명 수준이었던 감염자수가 처음으로 2천명으로 낮아지면서 전체적으로 코로나 감염자가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27일 이후 처음으로 다시 2천명대로 진입한 것으로 전체적으로 관리 가능한 범위 안에 있다는 것이 의료계의 입장이다.
연방 CDC 역시 전체 감염자 수가 내려가자 감염자의 격리를 더이상 추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여기에 2년 6개월간 지속되어온 6피트 안전거리 규정 역시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학교 시설내에서 학생과 교사들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위한 검사 역시 추천하지 않는 방식이라고 밝혔다.
머피 뉴저지주 주지사 역시 지난 15일을 기점으로 더이상 학교와 공공 기관 근무자들 가운데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근무자들에게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위한 코로나 검사를 의무화한 것을 공식 폐지했다.
이러한 공공 기관들의 모습과는 달리 학교시설을 비롯한 다중 밀집 시설에서는 여전히 코로나 조치를 시행하겠다는 입장이다. 럿거스 대학은 9월 새 학기 역시 학생들에게 코로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할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려운 행사 또는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뉴저지주 보건 당국은 8월 초 감염재생산지수가 1.01 이었던 것이 현재는 0.89까지 떨어진 상황이라고 밝히면서 현 상황을 유지한다면 9월에는 1일 평균 천 명대 진입이 확실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여전히 코로나 테스트 양성률이 14.78%라는 점은 우려스럽다. 연방 CDC는 코로나 검사 양성률이 10%를 넘으면 고위험 지역으로 구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