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부동산 안정화 단계 접어들어
<출처, Photo Tierra Mallorca Unsplash>
코로나 위기 이후 과열되었던 부동산 시장이 안정화 추세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저지 리얼터의 지난주 통계에 따르면 뉴저지 소속 21개 카운티에서 매매가 완료된 매물의 중간값이 낮아지면서 부동산 시장이 과열 양상에서 연착륙을 시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여기에 뉴저지주 전역에서 마켓에 매물이 머무르는 기간도 평균 4% 정도 증가하면서 매물 적체도 심화되고 있다. 7월 평균 주택 판매 가격이 51만 달러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6월 대비 1만 달러 정도 낮아진 것으로 시장에서는 주택 가격 안정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체적으로 새 학기 이전에 이사를 결심하는 경우가 많고, 전통적으로 학기가 시작하는 9월에는 부동산 시장이 다소 안정화 추세를 거치기 때문에 현 상황을 부동산 시장 하락장으로 해석하는 데는 무리가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최근 들어 부동산 호재가 많이 사라지면서 매매에 적극적으로 나서던 주택 소유자들이 매물을 철회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모기지 이율 역시 올해 초 대비 여전히 두배 가까이 높은 5%대를 유지하고 있어 부동산 구매자들이 선뜻 구매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 때문에 상당수 전문가들은 올해 부동산 시장은 안정세를 유지하면서 하방 압박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지역적인 편차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부동산 시장이 주식시장과 마찬가지로 소형 투자자들의 투자 매물로서의 인기도 높아지면서 대도시 인근 지역에서 임대 매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경우에는 여전히 매수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