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이 미국에서 더 당당하게 살 수 있는 터전 마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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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창립 65주년 기념식과 제 38대·39대 회장 이·취임식이 12일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다. 뉴욕한인회기를 이어받은 39대 이명석 회장이 한인회기를 힘차게 휘둘렀다.
"뉴욕한인회는 한인사회의 구심점이다. 뉴욕한인회를 중심으로 한인들이 똘똘 뭉쳐 더 강한 한인사회, 우리 한인들이 미국에서 더 당당하게 살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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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창립 65주년 기념식에서 역대회장단과 이사장들이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뉴욕한인회 창립 65주년 기념식과 제 38대·39대 회장 이·취임식이 12일(목) 오후 6시부터 플러싱에 있는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커뮤니티센터에서 많은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38대 김광석 회장이 이임하고, 39대 이명석 회장이 취임했다.
기념식은 뉴욕한인청소년합창단의 애국가와 미국국가 제창으로 막이 올랐다. 김기용 30대 뉴욕한인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38대 김광석 한인회장이 무대애 올라 "38대 한인회를 이끌어 주신 집행부·이사들에게 감사드린다. 39대에도 끊임없는 후원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광석 38대 회장은 최원철 이사장, 김용철, 김승우 수석부회장, 권치욱, 테렌스 박 인권위원장 등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39대 이명석 회장은 취임선서를 하고 뉴욕한인회 깃발을 이어받아 힘차게 휘둘렀다. 이명석 회장은 "현재 미국사회는 이민자들에게 무척 어려운 싱황이다. 힘과 지혜를 모아 이 험한 파도를 이겨내야 한다. 한인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을 주는 한인회가 되겠다. 한인회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명석 회장은 이어 "한인사회의 리더십을 1.5세와 2세들이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 2세들을 중심으로 이사회 구성하겠다. 경로사상을 고취하고 조선족 동포들을 뉴욕한인회가 포용하도록하겠다. 연장자들을 위해 장례위원회를 만들어 장례문화를 개선하겠다"고 말하고 "신뢰 받는 한인회, 투명한 한인회 만들겠다. 월간으로 뉴욕한인회보를 발간하여 한인들과 대화의 통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익명의 독지가가 15인승 밴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 39대 한인회는 꾸준히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39대 뉴욕한인회의 도약을 기원했다. [이여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