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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빅테크, AI 투자 결실”…구글·마소·메타, 시총 491조원 껑충

뉴욕모아 0 95 2025.08.0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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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메타, 클라우드 성장·광고 수익 힘입어 두 자릿수 성장


“설비투자 전쟁 지속…반독점 소송은 성장 변수” 전문가들 전망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막대한 인공지능(AI) 투자에도 불구하고 시장 예상치를 웃돈 깜짝 실적을 내며 투자비 증가에 따른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1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메타),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2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나란히 두 자릿수 상승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전날 실적 발표 후 약 5% 이상 상승해 엔비디아에 이어 두 번째로 시가총액 4조 달러(약 5612조원) 돌파한 회사로 기록됐다. 메타 역시 11% 급등하며 시가총액이 2조 달러(약 2806조원)에 육박했다. 이로써 이들 세 기업은 실적 발표 후 하루 만에 시가총액이 총 3500억 달러(약 491조원)불어났다.


이번 호실적은 빅테크 기업들이 AI 관련 투자에 막대한 비용을 쏟아붓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AI 투자가 수익 실현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FT는 “구글·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부문 성장, 메타의 광고 마진 확대는 대규모 설비투자에 막대한 비용을 쏟아낸 결과”라며 “올해 이들 3사와 아마존의 데이터센터 및 AI 인프라 투자금액은 3500억 달러(약 491조원)를 넘어서고, 내년에는 4000억 달러(약 561조6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최고경영자)는 앞으로 4개 분기 동안 1200억 달러(약 168조 4800억원)를 투자하고, “경쟁사 누구보다 빠르게 데이터센터 역량을 확장하겠다”고 공언했다. 메타는 내년 1050억 달러(약 147조 3600억원) 설비투자를 예고했다.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슈퍼인텔리전스’ 연구소로 불리는 AI 연구 부서 인재 유치를 위해 수억 달러에 달하는 연봉을 내세우고 있다.


브렌트 틸 제프리스 투자은행 애널리스트는 “AI 관련 클라우드 컴퓨팅 수요가 줄면 투자자들이 다시 경고 신호를 보낼 수 있다”면서도 “매출과 수주가 계속되는 한 기업들은 원하는 만큼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계속되는 설비 투자 경쟁”이라며 “이 경쟁에서 필요한 규모로 투자할 수 있는 기업은 약 5곳 정도이며, 한 기업이 주춤하면 다른 기업이 그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4조3000억 달러(약 6035조원)에 달하는 엔비디아는 AI 열풍의 최대 수혜주로, 아직 실적 발표를 남겨두고 있다. 경쟁사들이 AI 모델 학습·운영에 필요한 GPU 확보 경쟁을 벌이면서 엔비디아의 2분기 매출은 약 450억 달러(약 63조15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할 전망이다.


다만 미국·EU(유럽연합)·영국의 반독점 규제 당국이 빅테크를 상대로 낸 잇단 독점 소송이 이러한 성장세에 제동을 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미 연방거래위원회(FTC)는 메타에 대해 왓츠앱·인스타그램 매각을 요구하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사업은 미국과 영국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알파벳은 검색·광고·앱스토어 독점과 관련한 3건의 반독점 소송에서 연이어 패소했다. 이에 크롬 브라우저 매각이나 검색 인덱스 데이터 공유 명령을 받을 수 있다.


앨버트브리지캐피털의 창업자 드루 딕슨은 “기술주는 실적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모든 관심을 받고 있다”며 “1880년대 철도, 1920년대 라디오, 1990년대 닷컴 버블처럼, AI에서도 결국 같은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모든 게 들썩이고 있지만, 승자와 패자가 판가름 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DOC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형기를 마친 이민자 61명 중 51명이 ICE에 인계됐다. 이는 2023년과 2024년 수준과 비슷한 수치다.


DOC 대변인은 “살인이나 성폭력 범죄 등 중범죄를 저지른 이들이 아무 제약 없이 거리에 풀리는 데 대해 우려하는 여론도 있다”며 “이 문제는 미국 전역에서 논란이 되는 이슈”라고 말했다.


하지만 실제로 ICE 구금 대상은 불법체류자에 국한되지 않는다. 킴리스 씨처럼 영주권자도 예외가 아니다. 같은 캄보디아계 난민인 매니 우치 씨는 1994년 강도 사건의 도주 차량 운전자로 기소돼 복역했다. 당시 그는 18세 청소년이었고, 미국 영주권자였다.


우치 씨는 3년의 형기를 마친 뒤에도 ICE 구금 명령으로 2년 반을 더 구금됐다. 당시 캄보디아 정부는 강제송환을 거부하고 있어 추방은 불가능했지만, 석방은 이뤄지지 않았다. 그는 “범죄에 대한 대가를 이미 치렀는데, 이민자라는 이유로 다시 처벌받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2001년 석방된 그는 2010년, 워싱턴주 크리스틴 그레고어 전 주지사로부터 사면을 받았고, 2021년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 이후 자신과 같은 처지에 놓인 이들을 돕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감옥은 출소일이 정해져 있고 갱생 프로그램도 있지만, ICE 구금은 끝이 보이지 않는다”며 “이민 구금 시스템은 교정이 아닌 억류에 초점이 맞춰진 수용소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코웨이 정수기


킴리스 씨의 가족은 현재 그가 국외로 추방될 가능성에 크게 우려하고 있다. 특히 미 연방대법원이 지난 6월, “ICE는 해당인의 출신국이 아니더라도 받아주는 국가가 있다면 추방이 가능하다”는 판결을 내린 이후 우려는 더 커졌다.


이 판례에 따라, 살인 혐의로 20여 년을 복역한 후 석방된 투안 판 씨는 ICE에 의해 구금된 뒤, 아무 연고도 없는 남수단으로 추방됐다. 그의 아내 응옥 씨는 7월 집회에 참석해 이 같은 상황을 공유하며 “이제는 기도밖에 할 수 없다”고 호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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