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맛집) Hatsuhana
Hatsuhana
17 E 48th St New York, NY 10017
(212) 355-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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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뉴욕Joa에 Jason입니다.
오늘 소개할곳은 "말 없이 정통으로 미는 스시 장인집" Hatsuhana 입니다.
입구부터 고요함에 포스가 느껴짐.
간판은 절제미 있고, 내부는 전통적인 나무 인테리어로 “나 여기서 농담하면 안 될 것 같아…” 하는 긴장감 살짝 남.
스시바에 앉으면 셰프님들이 정적 속에서 정갈하게 칼질 중.
말 안 해도 “이건 지금 예술 작업 중입니다” 느낌이 물씬.
Box of Dreams
작은 나무 트레이에 아홉 가지 미니 보울이 정갈하게 담겨 있음.
눈으로 먼저 먹고, 입으로 한 입씩 조심스레 옮기면 “아… 이건 그냥 맛 여행이다…”
각 그릇마다 다른 생선, 다진 참치, 계란, 해초, 간장 젤리까지 테마가 다 달라서
한 접시가 아니라 9편 미니시리즈 보는 기분.
단점이라면, 너무 예쁘게 나와서 “이거 먹어도 되나?” 하고 잠깐 고민하게 됨.
Toro Tekka Don
참치 뱃살, 등살, 다진 참치 타르타르가 층층이 올라간 럭셔리 참치 덮밥.
참치 특유의 부드럽고 진한 풍미가 밥이랑 쓱쓱 섞일 때 그 순간 약간 눈감게 됨.
근데 양은 딱 고급스시 감성이라, 배보다는 입이 먼저 만족함.
포만감 기대하고 가면 아쉬움 있음.
Sushi Deluxe
셰프 셀렉션 니기리 10종 + 롤 1개.
구성은 단정하고, 재료는 싱싱함에 칼같이 정돈됨.
한 점 한 점 먹을 때마다 “이건 진심이다” 싶지만,
마지막 한 점 먹고 나면 “음… 디저트는 아니더라도 밥 한 술은 더 먹고 싶다” 생각 날 수 있음.
Hatsuhana는 요란한 퍼포먼스 없이도 스시 본연의 힘으로 승부하는 뉴욕의 고수 맛집.
재료, 손질, 플레이팅까지 깔끔하고 정갈한 분위기에서 정통 스시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이곳만 한 데 없음.
단, 배불리 먹겠다는 생각보다는 “맛의 깊이를 조용히 음미하러 간다” 는 마음으로 가야 실망이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