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맛집) 병천순대 BYUNGCHEON SOONDAE
병천순대 BYUNGCHEON SOONDAE
156-03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4
(718) 460-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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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뉴욕Joa에 Jason입니다.
오늘 소개할곳은 "진짜 순대국의 세계로 입장" 병천순대 입니다.
가게 문 열자마자 순대국 특유의 고소하고 묵직한 향기가 코를 때림.
그 와중에 손님들 거의 전원이 순대국 or 모듬국밥 들고 무아지경에 빠져 있음.
벽엔 한국 시골 간판 같은 메뉴판 걸려 있고, 주방에선 국물이 부글부글.
“이건 지금 뉴욕 아닌데?” 싶을 정도로 한국 감성 200% 체험 가능.
순대국: 국물이 미쳤다. 그냥 미쳤다.
국물은 뽀얗고 진한 사골 베이스에 고소한 돼지 육향이 촥 깔려 있음.
밥 말기 전부터 숟가락이 멈추지 않음.
내장, 머리고기, 순대까지 듬뿍 들어가는데, 고기 비린내 1도 없음.
순대는 잡냄새 없이 부드럽고 담백하고, 고기들은 기름기는 적당히 있고 식감은 탱글 or 야들 중간 딱 그 지점.
들깨가루 살짝, 새우젓 톡톡, 청양고추 한 조각 넣고 휘휘 저으면… 국물 마시다가 감탄 나옴.
모듬순대
혹시 순대만 먹기 심심하다면, 모듬순대는 무조건 가야 함.
간, 허파, 오소리감투, 순대 풀세트 구성에다가
진짜 쫄깃하고 고소해서, 한 점 한 점 찍어 먹는 재미도 있고, 소주 생각도 절로 남.
막장 소스에 푹 찍어 먹으면 그게 또 별미.
부대찌게
국물은 얼핏 보면 얼큰해 보이는데, 막상 먹어보면 깊은 맛이 부족하고 좀 밍밍해요.
햄이나 소시지도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양도 적은 편이라 “이게 부대찌개 맞아?” 싶을 정도로 심심했음.
치즈나 라면사리 같은 킬링포인트도 없고, 그냥 고춧가루 풀어놓은 소시지탕 느낌.
병천순대는 플러싱에서 진짜 ‘돼지 냄새 안 나는’ 순대국의 교과서.
“오늘 좀 뜨끈하게 한 그릇 먹고 정신 차려야겠다” 싶을 때 무조건 가야 하는 곳.
순대 좋아하는 사람에겐 천국, 순대 안 먹던 사람에겐 입덕의 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