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맛집) 돈의보감 DONS BOGAM
돈의보감 DONS BOGAM
17 E 32nd St New York, NY 10016
(212) 68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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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뉴욕Joa에 Jason입니다.
오늘 소개할곳은 "프리미엄 한식 BBQ를 제대로 세팅해주는 대표주자" 돈의보감 입니다.
뉴욕에서 만나는 ‘정제된 불맛의 끝판왕’
가게 입구는 은근히 조용한데, 문 열고 들어서는 순간
“아, 여기 오늘 좀 먹을 줄 아는 사람들이 오는 곳이구나” 싶었어요.
테이블 사이도 널찍하고, 불판 위에 고기 한 점 올라가는 순간
정적이 흐르고, 숟가락 잡은 손이 멈춘다. 왜? 고기가 주인공이니까.
돈스보감 비프 콤보
프라임급 갈비, 스커트 스테이크, 차돌박이 등 다양한 부위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고기 예술 모음집.
각 부위마다 식감과 풍미가 확연히 달라서 한 점 먹을 때마다 감탄이 새어 나옴.
양은 아주 많진 않지만, 퀄리티로는 가격값 하는 고기 미식 코스 느낌!
삼겹살
두툼하게 썰려서 불판 위에 올리는 순간
치익— 하고 나오는 그 소리, 고기 굽는 ASMR이 따로 없음.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참기름 소금장 찍고, 파채 얹어서 한입 넣으면
와… 이건 그냥 대한민국이 혀 위로 이민 온 수준.
김치찌개
고기 다 먹고 속 달랠 타이밍에 딱 나오는 김치찌개.
묵은지+삼겹 조합에 칼칼하고 진한 국물까지 더해져서,
한 입 떠먹으면 “아 이건 한국이다” 싶은 찐맛.
물냉면은 국물이 시원하긴 한데 육향이나 깊은 맛이 거의 안 느껴지고 밍밍한 편.
면발은 탱글하긴 했지만 약간 퍼진 느낌이라 식감이 부족했음.
고기 먹고 입가심으로 기대했는데, 존재감 없는 마무리로 끝나버린 느낌.
돈스보감은 그냥 고깃집이 아니에요.
여긴 고기의 위상을 한껏 끌어올린, ‘정제된 불맛의 전시장’ 같은 곳.
접대, 기념일, 나 자신과 고기에게 감사하는 날 가기 딱 좋음.
“오늘은 고기를, 제대로, 대접받으며 먹고 싶다.”
그럼 그냥 여기로 가세요. 후회할 시간도 없이 고기 향에 취하게 될 거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