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맛집) 정식 JUNGSIK
정식 JUNGSIK
2 Harrison St New York, NY 10013
(212) 21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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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욕Joa에 Jason입니다.
오늘 소개할곳은 "뉴욕 미쉐린 3스타 한식당" 정식 입니다.
고요하고 단단한 ‘한식 갤러리’
트라이베카 골목길을 걷다 보면 겉으론 조용하지만 안에 들어가면
“어? 여긴 뭐지, 미쉐린이 이렇게 차분해도 돼?” 싶은 정갈한 분위기.
조명은 따뜻하고, 테이블 간격은 널찍, 웨이터는 조용하지만 움직임 하나하나에 디테일이 살아 있음.
말 안 해도 알아서 접시 내려놓고, 숟가락 소리도 안 날 정도로 부드럽게 서빙함. 서비스만으로도 이미 입 안이 정화됨.
반찬 플레이팅
한입 크기의 육회, 참치, 주먹밥, 배숙 크래커 등등이
“야 이거 그냥 반찬이 아니라… 전시회잖아” 싶은 감성으로 나옴.
입에 넣으면 “어? 이거 한식 맞아?” 싶다가, 2초 뒤 “헉 이거… 엄마가 만든 맛인데?” 하고 놀람.
익숙한데 새롭고, 고급스러운데 따뜻함.
문어 + 고추장 아이올리
진짜 미쳤다.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문어에 고추장 소스 톡!
고추장이 이렇게 세련될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음.
고기보다 더 감동적인 문어 요리, 그날 베스트 중 하나였어요.
곤들매기 with 들깨 에멀전
곤들매기를 숙성해서 아주 쫀쫀하게 만든 생선 요리에 들깨 크림이 올라가 있음.
한식의 땅콩버터 느낌인데, 진짜 고급스럽고 깊음.
생선 요리 하나에 정통과 창작이 동시에 살아있음.
단점
솔직하게 말하면 이건 ‘마음 먹고’ 가야 함
가격은 기본 $295 + 팁 + 와인 페어링 붙으면 거의 $500~600대
양 많지 않음. 코스 요리라 그런지 먹는 속도도 정제되어야 합니다.
와인 페어링
논알콜도 있지만, 스탠다드 와인 페어링 추천!
한식에 맞춘 독특한 내추럴 와인부터 스파클링까지 조합이 아주 기막힘.
특히 해산물 요리와 함께 나오는 산도 높은 화이트 와인들, 조화가 완벽.
술이 ‘술’이 아니라 요리의 파트너처럼 움직임.
정식당은 ‘한식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미친 공간.
하나하나 고요한 진심이 담겨 있고,
그날 저녁은 그냥 ‘밥 먹은 날’이 아니라 ‘한식이라는 문화와 감성을 경험한 날’로 기억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