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풀이 노래' 온라인 공개
국악 치유 자선공연단 ‘짓패 · 희망세상(대표 고경자)’이 경기 잡가인 ‘국문뒤풀이’ 가사를 현대에 맞게 개사한 ‘한글풀이 노래’ 공연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 모습은 유튜브 등에 공개됐다. [사진 조현용 경희대학교 교수]
국악 치유 자선공연단 ‘짓패 · 희망세상(대표 고경자)’이 경기 잡가인 ‘국문뒤풀이’의 가사를 현대에 맞게 개사한 ‘한글풀이 노래’를 9월 27일 온라인에 공개했다.
‘국문뒤풀이’는 한글을 배우는 내용의 경기 잡가다. 그러나 가사가 어렵고 시대에 맞지 않아 널리 불리지는 않았다. 이에 따라 한국어 교육 전공인 경희대학교 조현용 교수가 한글날을 맞아 외국인도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가사로 개사했다.
노래를 부른 짓패 · 희망세상 고경자 대표(문화예술학 박사)는 “한글을 배울 때 우리 가락으로 배운다면 한국인의 감성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사를 개사한 조 교수는 “한글을 처음 배우는 어린이나 재외동포, 외국인이 모두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한글풀이 노래 가사에는 각 자음마다 배워야 할 어휘도 담고 있어 어휘 학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짓패 · 희망세상은 1988년 황해도 굿을 연구하는 모임으로 시작해 우리 가무악을 배우고 나누는 모임으로 발전했다. 직장인과 경희대 한의대 교수 등으로 이루어진 위로와 치유의 공연단으로, 코로나19 전까지는 매월 2회 요양원 위문 공연을 진행했으며, 팬데믹에는 온라인으로 ‘팡팡통통’이라는 위문 공연 영상을 제공했다. 이번 공연 모습은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AZ8876CmWiQ) 등에 공개됐다.
![국악 치유 자선공연단 ‘짓패 · 희망세상(대표 고경자)’이 경기 잡가인 ‘국문뒤풀이’ 가사를 현대에 맞게 개사한 ‘한글풀이 노래’ 공연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 모습은 유튜브 등에 공개됐다. [사진 조현용 경희대학교 교수]](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210/01/25bbe51e-e60f-4d28-b6f8-842e2fa6f499.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