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코리안컬처센터, ‘그리다’ 프로젝트 출범식

뉴욕코리안컬처센터(KCC-NYC)가 16일 ‘아시아태평양계 문화유산의 달(AAPI, Asian American Pacific Islander Heritage)을 맞이하여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문화행사는 인간의 정체성에 대해 그린 한국예술작가미술전시회, 라이브재즈음악공연, 다큐멘터리<그리다> 프로젝트 출범식이 있었다.
프로젝트<그리다>는 2018년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로 한국인의 정체성에 대해 다루는 하이브리드 다큐멘터리이다. <그리다>는 연필, 붓 따위로 어떤 사물의 모양을 그와 닮게 선이나 색으로 나타내다는 뜻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간절히 생각한다는 두개의 뜻으로 중의적 표현을 담고 있다.
또 1985년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양된 클리오 그레이의 한국에서의 첫 여정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더 나아가 한국의 미래를 그려본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재외동포재단에서 5000 달러의 후원을 받아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 정도가 참석했다.
뉴욕코리안컬처센터 김용경 대표는 “한국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한국어와 한국의 문화, 교육, 예술 교류를 통해 한국을 널리 알리는 것이 목표이다. 한국의 언어, 문화, 예술에 대한 온라인 강의도 준비되어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K-팝뿐만 아니라 K-아트가 지속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지속될 <그리다>프로젝트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욕코리안컬쳐센터는 한국에서 9월에 <그리다>프로젝트의 2차 촬영 후 12월에 있을 갈라쇼를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