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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환혼' 이재욱, 폭주한 ♥정소민 칼에 사망→얼음돌로 부활

운영팀장 0 221 2022.08.28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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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환혼' 방송 화면 캡처


'환혼' 배우 이재욱이 정소민의 칼에 찔렸으나 되살아났다.

28일 종영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에서는 박당구(유인수 분)와 진초연(아린 분)의 결혼 준비가 그려졌다.

박진(유준상 분)과 김도주(오나라 분)는 이날 박당구와 진초연이 살 신혼집을 함께 보러 다녔다. 김도주는 마치 자신과 박진이 함께 살 집을 보러다닌 것 마냥 설레어 했으나 박진은 "이 선생에게 시집갈 때 집을 선물해 주겠다"고 헛물을 켜 분노를 자아냈다. 김도주는 결국 "언젠간 알아채주길 바랬다"며 박진을 향한 마음을 전한 뒤 자리를 떠났다.

집으로 돌아가 홀로 눈물 흘리던 김도주는 장욱(이재욱 분) 역시 결혼을 결심한 상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김도주는 바로 허윤옥(홍서희 분)을 언급했으나 장욱은 "너무 놀라지 말고 들어라"며 김도주가 모아둔 예물이 다 "무덕이(정소민 분) 거다"고 폭로했다. 무덕이는 그 시각 주월(박소진 분)과 함께였다.

주월은 자신에게 당당히 장욱을 향한 마음을 고백하는 무덕이를 보며 "처음 왔을 때는 독기만 가득했는데 이제 좀 사람 같다"고 기뻐했다. 무덕이는 이에 "말했지 않냐. 팔자를 바꿨다고. 사라지지 않고 잘 지키면서 살 거다"며 배시시 웃어보였다. 주월은 무덕이의 행복한 미소에 "많이 좋아하는구나. 잘 살아라. 행복하게"라며 마주 웃었다. 무덕이는 장욱과 멀리 떠나 살 채비를 하며 행복을 만끽했다.

박진은 김도주의 마음을 너무 늦게 알아챈 것을 자책하다 장욱의 도움으로 다시 김도주를 찾았다. 박진은 김도주 앞에 무릎 꿇고 봉숭아 씨를 건네며 "지금 심으면 서너 달 뒤에 꽃이 핀다 하오. 당장 술법으로 피워 보여줄 수도 있지만 나는 느린 사람이다. 싹이 트고 잎이 나고 꽃이 필 때까지 기다려 줄 수 있겠냐"고 마음을 전했다. 김도주는 "그러겠다. 제가 당신의 속도에 맞추겠다"며 손을 마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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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환혼' 방송 화면 캡처


한편 진무(조재윤 분)는 장욱을 향한 세자 고원(신승호 분)의 열등감을 부추겨 그를 회유하려 했으나 실패하자, 당골네 최씨가 추혼향에 걸어둔 저주의 방술을 마지막 비책으로 꺼내들었다. 진무는 최씨가 생전 만들어낸 모든 환혼인에 저주를 걸어뒀음을 되새기며 도시의 모든 환혼인을 풀어주려 했다가, 문득 무덕이가 낙수라는 추론에 다다랐다.

진무는 자신의 기력으로 무덕이 안에 숨겨진 낙수의 힘을 끌어낸 뒤 박당구와 진초연의 결혼식 당일, 그녀를 조종해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는 진우탁(주석태 분)을 죽이게 했다. 요양 중인 진우탁에 결혼 전 인사드리러 갔던 박당구와 진초연은 무덕이를 막아보려 했지만, 두 사람의 힘을 합쳐도 살수의 힘을 되찾은 그녀를 이길 수는 없었다.

진무는 이때 자신이 찾던 환혼인 낙수가 나타났다며 정진각에 들어섰다. 무덕이는 그 시각 박당구와 진초연마저 공격하고 있었다. 결국 무덕이는 송림에 쫓기는 신세가 됐고, 박진은 무덕이에 활을 겨눴다. 이 화살을 막아선 건 장욱이었다. 무덕이는 장욱을 바로 찔렀으나 장욱은 칼에 더 깊이 찔리면서도 끝까지 무덕이를 끌어 안았다.

무덕이는 장욱이 부르는 자신의 이름에 겨우 자아를 되찾았다. 무덕이는 "내가 한 거냐"며 절규했으나 곧바로 다시 진무의 방울이 울리기 시작했다. 다시 진무에게 조종된 무덕이는 숨을 거둔 장욱을 두고 홀로 도망쳤고, 진무는 이 틈을 타 자신의 죄를 낙수와 이를 알고도 눈감아주던 장욱에게 덮어씌워버렸다. 하지만 장욱의 시체를 태우던 순간, 장욱은 엄청난 불길과 함께 되살아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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