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최성국, 29살 미모의 ♥예비신부 최초 공개(조선의 사랑꾼)

[뉴스엔 서유나 기자] 최성국이 예비신부와의 나이차에 대해 언급했다.
9월 11일 방송된 TV조선 추석특집 예능 '조선의 사랑꾼' 1회에서는 국민 노총각 최성국의 결혼 준비가 그려졌다.
이날 최성국은 상견례를 위해 친한 PD 동생과 부산으로 향했다. 400킬로를 달려 그녀에게 가는 길. 최성국은 PD 동생이 데려온 '불타는 청춘' 출신 카메라 동생이 어디에 가는 거냐고 묻자 "내가 전국민이 아는 노총각이잖나. 그런 나에게 여자가 생겼다. 결혼할 생각인데 내일모레 처음 인사하는 자리. 그래서 내려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이 차이를 묻자 "사랑에 나이가 뭐가 중요하냐. 왜 다들 그것부터 물어보지? 그게 뭐가 중요하냐"고 답했다.
그는 "이 친구 만난 지 1년 됐다. 1주년이 막 지났다. 그래서 부산 왔다갔다 하느라고 지금 만킬로를 더 탔다. 1년 365일 중에 300일을 만났다. 나 바빴다. 사람들이 자꾸 뭐하냐고 묻는데 나름 바빴다. 내가 백수니까. 부산 한번 내려가면 쭉 있다가 온다"고 장거리 로맨스를 전하곤, 여자 분이 궁금하다는 반응에 "내 눈엔 이 친구가 예쁘다"고 밝혔다.
또 최성국은 "나이는 너희가 말한 게 맞다. 같은 띠(개띠)다"라고 고백했고, PD는 "두바퀴 띠동갑이네"라며 깜짝 놀랐다. 최성국은 "나중에 알았다. 내가 아는 것보다 6살이 더 어렸다"면서 그럼 20대냐는 질문에 "스물 아홉"이라고 답했다.
최성국은 이후 "그냥 이 친구랑 있는 게 좋은 거고 좋은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인 거고. 좋지 않은 얘기를 듣거나 할 때 내가 항상 했던 말이 '사람들은 어차피 뭐라고 할거고 너랑 나랑 지내면서 어떻게 좋은 일만 있을 수 있니. 다른 건 몰라도 하나만 약속할게. 언제나 네 옆에 있을게. 너만 변치 않으면 돼. 나도 나만 변치 않으면 된다고 생각하거든. 우리만 보고 가자'가 항상 내가 했던 말"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최성국은 "나이 부분을 노출 안하고 싶은데. 사람들은 선입견가지고 보거든. 돈보고 그런다, 어리니까 라고 싸잡으니까"라고 토로 "(이 방송) 왜 찍는 줄 아냐. PD가 내게 했던 말 때문이다. 너가 나한테 '형 어차피 결혼하게 되면 언론에서 공개될 텐데 사람들이 글로 '최성국 누구와 결혼' 보면 누구라도 욕하지 않겠냐. 과정을 보여주고 진정성 있다는 걸 보여주면 더 낫지 않겠냐'고 했다.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방송 출연을 결심한 사정을 전했다.
최성국은 "어머니한테 말했는데 분위기가 안 좋더라. 어머님이 많이 뭐라고 하셔 이랬더니 어머니가 많이 놀라셨고 반대가 심하다는 뉘앙스였다. 이제 지금 말이 되는 거니부터 얘기하셨다더라. 최성국의 막연한 이미지가 있잖나. 바람둥이고 정신 못차리는 부잣집 아들 이미지. 영화 하며 쌓은 이미지인데 사람들에게 짬뽕이 된 거다. 오빠 '불청'에 나온 그런 모습 아니에요라고 계속 말씀 드린거다. 그럼 한번 보자가 되신 것. 그래서 내려가는 길이다"라고 전했다.
최성국은 여자친구에게 자신보다 어린 형이 있다며 호칭을 형님으로 해야한다는 사실에 한숨을 푹 내쉬었다.
이후 최성국의 여자친구가 최초로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