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이슈]박수홍, 父 폭행 후 '라스' 녹화한 프로‥예고서 "근황? 기사에서"
라디오스타' 예고 영상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박수홍이 부친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후에도 녹화해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라디오스타' 예고편이 공개됐다.
14일 MBC '라디오스타'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오는 19일 방송 예정인 '라디오스타'는 '뿜뿜 활력오락실' 특집으로, 박수홍과 함께 홍성우, 양치승, 김용명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예고편에서 박수홍은 우려와 달리 밝은 모습이었다. 박수홍은 "요즘 어떻게 지내냐"라고 묻는 김국진의 말에 "아시잖아요, 기사에서"라고 쿨하게 말하며 분위기를 다운시키지 않도록 노력했다/
또 박수홍은 소중한 사람에게 진심을 전하기 위해 노래를 부르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박수홍은 대중들의 우려와 달리 녹화를 밝게 잘 마친 모습이었다.
앞서 지난 4일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서 박수홍과 횡령 혐의로 구속된 친형과의 대질심사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는 참고인 신분으로 박수홍의 부친과 형수도 왔다.
문제는 박수홍 부친의 폭행과 폭언이었다. 박수홍을 보자마자 정강이를 걷어차고 폭언을 쏟아내는 부친의 모습에 충격받은 박수홍은 절규하다가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정신적인 충격으로 인해 실신해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퇴원한 박수홍은 약 7시간에 걸쳐 부친, 친형, 형수와 전화조사를 받았다. 박수홍은 심적으로 힘든 상태인데도 다음날 녹화 예정이었던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당시 '라디오스타' 제작진 측은 "제작진도 박수홍씨 건강에 대한 걱정이 되어 예정돼있던 녹화를 미루려고 급히 조정하고 있었다. 박수홍이 다른 출연자분들이나 제작진이 본인 때문에 피해를 입게 할 수 없다며 녹화를 그대로 진행하려는 의지가 워낙 강했다"라고 전했다.
박수홍은 부친으로부터 폭행 당한 뒤에도 남다른 프로 정신을 발휘했고, 예정되어 있던 녹화는 무사히 마쳤다. 박수홍의 프로다운 모습에 대중들은 박수치면서도 걱정했다.
박수홍이 '라디오스타' 예고편에서 밝은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오는 19일 방송 예정인 '라디오스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