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못 챙겼다…승무원 포기할까" '살림남2' 장인희, 子 예상 키 168cm에 눈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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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장인희가 아이들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스타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정태우, 장인희 부부는 정태우를 닮아 키가 안 클까 걱정하는 아들에 성장클리닉을 찾아 검사를 받았다. 첫째 하준의 고민으로 방문한 것이지만 둘째 하린이까지 검사를 함께 받았고, 부부의 예상보다 아이들의 예상 최종 키가 작았다.
“혈당이 높아지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떨어진다”는 지적에 장인희는 비행을 나가면 미안한 마음에 돌아올 때 외국에서만 파는 초콜릿, 젤리 등 간식류를 사왔다고 털어놨다. 장인희는 169cm가 안 될 수도 있다는 하린이의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
장인희는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아도 괜찮겠냐”고 물었고, “아직 1학년이고 지금부터 1년 동안 키가 따라오는지 확인하는 작업이 먼저다. 그러고 나서 투여 결정하셔도 늦지 않다”라는 조언을 받았다.
집에 돌아온 부부는 검사 결과에 대해 대화를 나눴고, 장인희는 “휜 다리도 날 닮았다. 하린이 이 썩은 것도 내가 옆에 붙어서 잘 봐줬으면 덜 썩고. 잘 썩는 것도 나 닮고”라고 자책했다.
이어 “군것질 많이 해서 체지방량 많은 거. 내가 진짜 비행을 좋아해서 코로나 전까지는 휴가도 없이 계속 바쁘게 일만 했잖아. 오늘 가서 결과를 들으니까 내가 너무 애들을 못 챙긴 건 아닌가. 그래서 내 일을 포기하고서라도 챙겨주고 싶은 마음도 생긴다”라며 미안해했다.
정태우는 “아니야. 자책할 필요는 없고. 여보가 그 동안은 일이 좋았었잖아. 일을 놓치고 싶지 않았으니까 병행하느라 진짜 고생을 했고”라며 눈물을 보인 아내에 “여보탓 아니니까. 너무 그거에 대해서 걱정하지마”라고 위로했다. 장인희는 인터뷰에서 “저의 입장을 많이 생각해준 것 같아서 고마웠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